네가 원하는 것은... 지금 네가 원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는 구나. 나 또한 네게 원하는 것은 건강하게 커가는 것 뿐이구나. 너의 기대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나의 기대도 함께 자라겠지. 폭(2008/08/01) 더보기 Julie Moss and Triathlon 이틀동안 죽음의 워크숍을 다녀왔어요. 하루는 새벽 3시까정 마라톤 미팅. 다음 날은 9시부터 밤 11시까정... 집에오는 하루는 넘겨 오늘이더군요. -_-;;; 2년전만해도 지금쯤이면 이글거리는 제주의 태양을 기다리며 잔차에 뜀박질에 물장구를 치고 있었을 텐데 이제는 일주일에 2~3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것도 헥헥되고 있습니다. 오늘 문득 줄리 모스가 떠오릅니다. 1982년 아이언맨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낯설던 때. 결승선을 앞두고 줄리모스(Julie Moss)가 400야드를 기어 골인을 하게됩니다. 226.3Km를 끝내는 모습으로는 무척이나 감동이었습니다. 꽤 오래전에 이 장면을 비디오로 보면서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있습니다. 줄리모스는 제가 트라이애슬론으로 입문하게 되는 계기였지요. 오늘따라 줄리모스.. 더보기 이전 1 ··· 53 54 55 56 57 58 다음